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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룡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2019.11.2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김창룡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20억3691만2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 11월 취임한 김창룡 상임위원의 재산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올린 '2월 수시 재산공개자 현황'에 따르면 김 상임위원의 재산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예금으로 총 17억3201만1000원에 달한다.
김 상임위원은 예금 중 본인 명의의 5억1183만1000원을, 배우자 명의로 11억7714만2000원을, 장남 명의로 4303만8000원을 신고했다.
부동산은 배우자 명의로 인천광역시 남동구 서창동 아파트를 신고했다. 가액은 4억1180만원이다.
자동차는 본인 명의의 2009년식 폭스바겐CC와 2004년식 SM5, 장남 명의의 2008년식 아반떼 1.6를 보유하고 있다. 금액은 1억5030만원이다.
채무는 배우자 명의로 사인간 채무로 1억5000만원이다.
장녀인 유명 DJ '페기 구'는 독립생계유지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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