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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화요일, 한낮의 기온이 서울 17도 등 전국이 15도 안팎을 보이며 따뜻하겠다. 하지만 아침엔 쌀쌀한 곳이 많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이효균 기자평년 기온 웃도는 한낮 기온 속 오전 한때 미세먼지 '나쁨'[더팩트｜원세나 기자] 당분간 맑고 포근한 날씨 이어지지만 일교차가 커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인 24일 서울의 아침 기온 5도 광주 4도 세종 영상 1도 등 쌀쌀한 곳이 많겠지만, 한낮 기온은 크게 올라 서울 17도 광주 20도 등 대부분 지방이 15도 안팎을 보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전국의 평균 대기질은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하지만 대기 정체로 오전 한때 중서부 지역을 따라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날 수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경북 산지와 일부 지역, 그리고 울산에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이다. 산불 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오름세를 보이던 기온은 오는 목요일과 금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이 비와 함께 주 후반 들어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
the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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