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갔다는 문재인씨의 특사(特使)단...?? 글쎄 ....??. 그들이 과연 무슨 결과를 가져올수 있을까 ?? 한반도의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말이다.
1,김정은씨는 결코 핵무기를 포기할수는 없다. 그걸 포기하는 순간에 자기도 죽기 때문이다. 자기 목숨을 내 놓는 세습독재자의 용기를 기대한다는 것은 헛된 꿈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 우스는 그가 지은 "명상록"에서, " 폭력을 쓰려는 자가 그렇게 하지 않기를 기대하는 것은 헛된 망상"이라고 했었다. 그 폭력이 삶의 수단이기 때문이다. 그것으로 손쉽게 돈을 벌어왔고 북한 세상에서 가장 잘먹고 잘사는 호위호사를 해 왔기 때문이다. 마치 조직폭력집단의 두목과 같은 경우이다. 말로써 김정은씨가 핵무기를 포기하도록 설득해 보겠다는 한국 문재인씨의 행동은 그래서 한국 국민을 속이는 기만이요, 가증스런 거짓말일 수 있다.
2,미국은 결코 북한이 공식적인 핵무장국이 되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고, 절대 그것을 방치할수는 없다. 그것이 불러오는 결과가 실로 가공할 만큼의 무서운 것이기 때문이다. 북한이 공식적 핵무장 국가로서 정식 인정되어 버린다면, 동북아시아에서 무시못할 큰 국력을 가진 "일본"도 공식적인 핵 무장을 하겠다고 미국에게 말할 것이다. 그때에 미국은 일본의 그런 선언을 거부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핵무장 도미노 현상은 전 지구적인 것이 되어 버린다. 한국만이 바보처럼 비핵화 국가 상태로 그대로 있으면 한국은 그야말로 꼼짝없이 당한다. 결국 나라가 없어질 것이다.
만약 북한에 이어, 일본이 핵무장국가가 되어 버린다면 ( 일본의 핵무장은 6개월 남짓이면 아마도 충분할 것이다. 그러면... )한반도 남쪽땅 한국이 살아날 길은 미국의 51 번째 주로 편입하는 길 밖에 다른 선택은 없다고 하는 날이 올 수 있다. 미국이 과연 받아줄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어쨌든 그러면 조선민족의 역사는 사라지는 것이다.
3, 북한의 멸망이냐 ?, 해체냐 ? 아니면 중국공산당의 괴뢰정권 수립이냐 ? 이들중, 그 어느것에도 남쪽땅 한국이 선공적 (先攻的 )으로 치고 나가야 하지만, 특사단 대표들의 급 (及=위치, 자리 수준 )이 어쩌고, 어쩌고,..대통령의 복심, 대미통 (對美通) , 정책통 (政策通) 어쩌고 저쩌고 해 봐야,...그들이, 북한의 핵무기 포기사안에 대하여,...혹여 그 예전 중국 고대사의 한나라, 건국공신이었던, 장자방의 묘책이라도 가진 자들인가는 미지수이다. 아니, 의심스럽다. 그런것이 있을 턱이 없다.
4,한국의 그 똑똑하다는 자들이, 그리고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이제 겨우 36세에 불과한 김정은씨 보다도 그 수(數=꽤)가 적은것 같아, 자못 씁쓸하다 못해 언간챦은 느낌이 든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더니, 권력과 돈이면(김정은도 그런 식이었겠지....), 그저 한낮 애숭이, 샌님 같았던 김정은도 , 그야말로 정치꾼, 모사꾼, 독재자로 만들수 있구나 싶어 참, 씁쓸하다. 이자가 자기의 능력부족은 탓하지 않고 사람을 죽여서 공포정치로 북한을 통치하려고 했던 자 였는데도 말이다.
김정은이가 정말로 대화를 하고자 결심을 했다면, 자기 할아버지가 일으킨 6,25 한국전쟁에 관해서 사죄, 혹은 사과하고 그리고 경제개방을 하고 한국을 먼저 방문해야 할 것 아닌가 ? 하지만 독재권력 그 자체에 욕심을 가진 사람이라서, 그렇게 못할 것이다. 경제개방과 핵무기 포기등으로 자기 목숨 내 놓을 경우마저 과감하게 한다면, 그래서 북한을 정말 잘 사는 국가로 만들어 보겠다는 충심을 가진다면 그는 영웅의 기질이 있다. 하지만 그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도대체 그러한 경우의 사람과, 무슨 작품을 만들어 보겠다고, 문재인씨는 지금 저러는 것인지......??? 문재인씨라는 사람은, 되지도 않을 일을 붙잡고, 즉 김정은 바지자락을 붙들려고 하는 것 같아서 참으로 꼴보기 사납다.
(( 아래는 북한의 노동신문에 보도된 남한의 대북특사단 관련 내용. 노동신문이라는 것이 신문이라고 말하기도 어려운 어용 기관지이지만 어쨌든 이들의 보도내용을 참고로 게재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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