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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모토로라 폴더블폰 레이저 모델이 지난 6일 미국 출시가 진행되며 그보다 앞서 사용해 본 IT 매체의 후기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사용자는 화면과 베젤 주위에 손톱 두께의 얇은 채널이 있는 부분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평을 하였으며, 해당 모델은 특수 힌지 구조를 갖추어 화면을 접을 경우 두 화면 사이가 완전히 접히지만, 약 1초 가량의 순간 화면과 힌지 사이에는 약 0mm 가량의 틈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이저폰 역시 갤럭시폴드에서 문제가 되었던 화면의 주름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갤럭시폴드에 비해 주름의 간격이 좁고 눈에 덜 띄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모토로라 측에서는 폴리아미드 코팅 기술을 디스플레이에 적용하여 갤럭시폴드보다 더욱 단단한 코팅을 입혀 긁힘에 대한 저항력을 높인 것으로 밝혔으나, 구체적으로 입증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6.2인치의 화면을 탑재한 해당 신작은 오리지널 레이저폰의 디자인을 계승하여 하단에는 플라스틱 소재의 두꺼운 턱이 있으며, 이를 통해 광학 지문 인식 센서, 안테나, 진동 모토, GPS 등이 장착되었다.
레이저 폴더블폰과 대적할 전망인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은 2월14일부터 출시가 시작될 전망이며, 보다 큰 수준의 6.7인치의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전망이다. 출고 가격은 160만원대로 예상되며 레이저폰보다 10만원 가량 저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클램셸 형태의 폼팩터 채택과 함께 모서리 부분에 범퍼를 장착하여 내구성을 높이고 휴대성을 확대 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월11일 개최되는 삼성전자의 언팩 행사에서는 갤럭시Z플립, 갤럭시S20 시리즈, 갤럭시버즈 플러스가 공개될 전망이며, 갤럭시S20 시리즈 중 갤럭시S20 울트라 모델에는 5개 렌즈의 펜타 카메라 탑재와 함께 1억800만 화소 카메라 장착, 잠만 경의 원리를 이용한 5배 광학 줌 탑재 등 강력한 카메라의 성능이 기대되고 있다.
갤럭시S20 울트라는 5,000mAh의 배터리 용량과 6.9인치의 대 화면을 장착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엄청난 성능을 갖춘 고성능 플래그십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스펙에 대한 예상과 함께 출고 가격은 1,595,000원으로, 높은 가격으로 인해 많은 소비자가 가격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출시 이전부터 각 판매처에서는 신 모델에 대한 프로모션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그 중 갤럭시S20 시리즈의 사전 예약 선점에 나선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핫버스폰’에서는 반값 할인 이라는 타이틀을 내 건 사전 예약을 접수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이트를 통해 갤럭시S20 시리즈를 반값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갤럭시S20 울트라와 S20 플러스 모델 사전 예약 시 갤럭시버즈 플러스를 제조사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갤럭시Z플립에 대한 삼성의 공식적인 사전 예약 소식이 없는 가운데 해당 카페의 자체적인 선 주문 프로모션이 각광 받고 있다.
사전 예약에 대한 정보는 ‘핫버스폰’ 네이버 카페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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