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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1주년 행사 포스터.(남구 제공)© 뉴스1(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부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일 개소 1주년을 기념해 이동식 카페 '기억다방' 및 축하공연, 체험부스 등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카페 트럭 및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치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치매 예방과 치료 관리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억다방에서 무료음료를 제공하며 다양한 치매예방캠페인 부스도 함께 마련돼 각종 치매관련 퀴즈, 어버이날 선물 만들기(미니화분), 치매어르신 작품전시, 인지 교구 체험, VR체험, 스트레스 측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만 60세이상 남구 구민은 치매선별검사도 받을 수 있으며 남구치매안심센터 치매파트너플러스(남구시니어합창단)의 합창 등 축하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s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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