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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 뉴스1(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행정을 실행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적극행정 실행을 위해 Δ추진체계 정비 Δ평가대응·보상 Δ공무원 보호·지원 Δ소극행정 혁파 등 4개 분야를 추진한다.
기획감사담당관을 전담부서로 지정한다. 관련부서들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하반기 공무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할 예정이다.
시·군 종합평가에 반영된 지표들을 검토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공무원은 성과상여금과 근무성적 평정 시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불합리한 규제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은 실무자의 고의나 중대한 절차상 하자가 없다면 면책할 계획이다.
보호관제도를 도입해 소송 등의 문제가 발생한 경우 법률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신분, 재산상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한다.
공무원의 직무태만 등 소극행정으로 국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경우 엄정한 조치로 책임을 묻기로 했다.
송기섭 군수는 “급변하는 행정 현장에 대응하고 적극적으로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려는 공직자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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