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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재단 제공 ■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재단,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22~27일 5박 6일간 부산과 중국 칭다오에서 '2019년 대한민국 청소년 해양인재학교'를 연다. 청소년이 바다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찾을 기회를 주고자 2015년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학생 50명이 참가해 해양과학, 해양산업, 해양자원 등 다양한 해양 분야와 진로, 직업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또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중국과학원 해양연구소 등 한중 양국을 대표하는 연구기관 견학, 전문가 강의 및 실험, 실습 등을 통해 해양 분야 이론을 배우고 해양레저 활동에도 참여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 경찰청은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로 범죄와 사고 위험을 줄이는 과학치안 과제를 찾기 위해 '제5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결방안'과 '문제제안' 등 두 가지로 신청과 접수를 할 수 있다. 해결방안 공모는 범죄예방과 사이버안전(디지털 성범죄 포함), 교통안전, 치안장비, 과학수사, 대테러 등 경찰활동 전 분야가 대상이다. 문제제안 공모는 '치안현장의 문제'가 대상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과 경찰관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시상은 '해결방안' 분야에서만 부문별로 경찰청장상, 과기정보통부장관상과 상금(최우수상 2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전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는 치안정책 수립에 활용된다.
[이정아 기자
zzu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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