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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손혜원 의원의 첫 공판이 오늘(26일) 열립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부패방지법과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손혜원 의원의 공판기일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손 의원은 지난 6월 목포시 관계자들로부터 '도시재생 사업계획' 자료를 미리 받은 뒤, 지인과 남편이 운영하는 재단이 사업구역에 포함된, 14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매입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 이 가운데 조카 명의를 빌려 건물 두 채 등을 산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김다연[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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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기독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선 정치현 목사(오른쪽)와 그의 부친 정은실 목사(오른쪽 두 번째)가 최근 볼리비아기독대에서 열린 목사 안수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치현 목사 제공
정치현 목사의 선거운동 프로필 사진. 정치현 목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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