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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최하고 OZTV(이엔티팩토리), 크리에이터조직위, ㈜유렙이 공동주관하는 ‘2019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이 9월 21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다.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행사로, 1인 뉴미디어 산업 성장과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3회째를 맞는 올해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과 함께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서는 대한민국을 빛낸 1인 뉴미디어 시상식, 1인 미디어 오디션, 클린 캠페인, 1인 미디어 창업 및 운영을 지원하는 컨설팅 존(영상 편집, 법무, 세무, 심리상담) 등의 세션이 운영된다.
공동 조직위원장은 크리에이터 ‘악어’와 ‘퓨어디’가 위촉됐다. 크리에이터 악어는 “팬 미팅, 팬 싸인회, 포토 존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며, 이번 축제는 크리에이터가 직접 기획하는 최초의 축제형태여서 그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터 퓨어디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외에도 영상편집, 법률, 세무, 심리상담 등 1인 크리에이터 진출을 지원하는 콘텐츠도 준비 하고 있다. 팬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축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밖에 다또아, 테스터훈, 양띵 등 100만명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들을 비롯해 꽁지, 꽈뚜룹, 더블비, 바라던바다, 빅마블, 뻘컵, 송대익, 애기야, 야생마, 에바, 요쿠키, 우뚝, 웨이랜드, 윤쓰, 임다, 임도현, 조제알통, 킴변, 킹기훈, 풍자, 한나, 혜봉, 힘콩 등 모두 5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들이 행사에 참여한다.
이들은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팬미팅, 팬싸인회, 포토존, 포토타임, 온에어 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국내 기업 우수 제품 홍보 전시 존, 정부 및 지자체 청년 정책 홍보 존, 공기업 홍보 존 등 기업과 함께하는 연계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장영락 (ped1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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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24명 중 20명 구조 완료외교부 "선박 기관실에 있던 한국민 4명 구조작업 중"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 운반선 골든 레이호가 8일(현지 시각) 미국 대서양 방면 해상에서 전도돼 선원 4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조지아주 해상에서 전도된 차량 운반선 골든 레이호./미 해안경비대(USCG Southeast) 트위터현대글로비스와 외신 등에 따르면 골든 레이호는 이날 오전 1시 40분 미국 조지아주 브룬스윅 항의 내항에서 외항으로 현지 도선사에 의해 운항하던 중 선체가 옆으로 기울었다. 사고 선박에는 선원 24명이 승선했다. 사고 발생 10시간 만에 선원 20명은 대피하거나 구조됐으며, 나머지 4명은 미국 해안경비대(USCG)가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외교부는 이날 "미 해안경비대가 현재 사고 선박 기관실에 있는 것으로 확인된 우리 국민 4명에 대한 구조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구조된 20명 중 한국민은 6명, 필리핀인은 13명, 미국 도선사 1명이라고 전했다. 조지아주 브룬스윅 항에서 출항한 골든 레이호는 인근 해역에서 균형을 잃고 전도됐다. 선박정보업체 '베슬 파인더'에 따르면 골든 레이 호는 오는 9일 오후 7시쯤 볼티모어 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 소속의 골든 레이호는 2017년 건조된 자동차 전용 운반선이다. 전장 199.9ｍ, 전폭 35.4ｍ 크기로 차량 7400여 대를 수송할 수 있으며, 사고 당시 글로벌 자동차 업체의 차량 4000여 대를 선적했다. 현재 선적된 차량의 선박 유출 등 추가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김은영 기자 keys@chosunbiz.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네이버 메인에서 조선일보 받아보기] [ 조선닷컴 바로가기] [ 조선일보 구독신청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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