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상하이 남쪽에서 부터 베트남 인근 지역에 까지 이르는 중국 대륙 동남쪽 해안선에 엄청난 규모의 원자력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고 현재 신설 계획 중에 있다.
그런데 한반도 수도권 서해안 지역과 인접한 산동 반도에 이른바 하이양 원자력 발전소가 위치 하고 있는데...
문제는 최근 한반도 서해안 해저까지 지진이 심심챦게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 해 볼 때, 아니할 말로 일본의
후쿠시마형 해저 지진에 의한 쓰나미로 중국 산동 반도 하이양 원전을 덮칠 경우, 그 여파는 엄청난 쓰나미와
방사능 유출로 인한 한반도 서해안으로 건너 올 핵 방사능 낙진이 염려 된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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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정부 및 민간 관련 기관과 연구자들이 이의 가능성을 미리서 부터 염려하고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본다.
2천년대 중반에 이르면 중국이 신설 계획중인 동남부 해안 원전 계획이 완공되고 일본의 원전까지 더하여
한반도는 이른바 원전 쓰나미의 공포에 포위되는 형국이 된다는 것이다.
제일 무서운 것은 아무리 중국 당국이 원전 안전 장치를 강화한다 하드라도 해저 지진에 의한 일본 후쿠시마형
지진-쓰나미-원전 붕괴 시나리오는 막을 방도가 없는 것이라 하겠다.
만사불여의튼튼...이라고 미리 미리 이와 같은 가능성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사전 연구와 대책이 강구
되어야 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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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또 백두산 인근 100여 킬로미터 지점에 내륙형 원전인 이른바 장위 원전이란 걸 지을 계획이라고 한다.
안 그래도 백두산 천지 지하 마그마가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여 온 것이 최근의 일인데, 인근의 중국 내륙형
원전이 만약 잘못되면 인근의 백두산 마그마에 어떤 형향을 미칠지도 관심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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