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인 : 겸둥사자
등록일 : 2003/03/01
조회수 : 557
추천수 : 61 [추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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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med 1998
- Years Active 90s, 00s
- Group Members Chris Martin(V), Will Champion(D), Guy Berryman(B), Jon Buckland(G)
- Genres Modern Rock
- Styles Brit Pop, Dream Pop
- Tones Complex, Bittersweet, Rousing, Refined/Mannered, Amiable/Good-Natured, Theatrical, Stylish, Literate, Sophisticated, Earnest, Cathartic
- Labels EMI, Parlophone, Fierce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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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말 Stone Roses를 필두로 Blur, Suede, Radiohead, Oasis등으로 이어지는 브릿팝 계보에서 현재 브릿팝을 주도하는 밴드라하면 단연 Coldplay가 아닌듯 싶다.90년대말 Travis,Starsailor 등과 같이 가장 주목받는 브릿팝밴드로 지목된 Coldplay는 90년대 중반을 주름잡던 Oasis나 Suede의 근작이 생각보다 시원찮은 반응을 얻은데 비하면 이들의 첫번째 앨범에 이어 두번째 앨범인 A Rush Of Blood To The Head의 대성공은 이들을 차세대 브릿팝 주자대열에 합류하게 만들었다.
Coldplay는 Chris Martin(V), Jon Buckland(G), Will Champion(D), Guy Berryamn(B)으로 이루어진 4인조 브릿팝밴드로 1998년에 런던의 한 대학에서 결성되었다. 2000년에 발매된 첫 앨범 Prachutes에서 'Yellow''Trouble''Don't panic' 등의 성공으로 그해 브릿어워드 3개부분 후보에 오르기도 하였다. 제2의 Travis다 혹은 Chris Martin의 우수에 찬 목소리가 이제는 전설이 되버린 Jeff Buckley와 같다는 등의 많은 말들이 보여주듯이 정말 뭔가가 있는 밴드인거는 확실하다. 2002년 나온 2집 A Rush Of Blood To The Head이 Oasis와 Suede의 아성을 물리치고 UK차트 1위로 오르면서 가장 영국적이고 대중적인 사운드로 더욱 무장하고 나타났다.
Travis 나 Radiohead와는 또다른 느낌의 풍부한 감성이 느껴지는 이들의 음악을 들으면 허전한 먼가가 빠진듯한 느낌이 드는데 이 여백역시 짜놓은 퍼즐처럼 Chris Martin의 감성적인 보컬이 그 부분을 채워주고 동시에 그의 목소리는 더더욱 여운을 남게한다. 2집 작업중에 크리스마틴이 한 인터뷰에서 말한것처럼 언제나 마지막 앨범이 될것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이 앨범이상의 앨범은 없다는 생각으로 일한다는 그의 말이....실천적으로 계속 되길 기대한다.
너무나 찰랑거리는 기타소리 혹은 너무나 몽롱하고 루즈한 브릿팝..그런 진부한 브릿팝의 매너리즘에 빠져 브릿팝이 지겨워지고 있다면 coldplay를 들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Radiohead, Oasis, Suede가 정체성을 잃고 헤매는 가운데 그나마 좀낫지 않나 싶눼;;으흐흣 다들 제자리로 돌아와랏~!!)
겸둥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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