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인 : 겸둥사자
등록일 : 2003/06/01
조회수 : 1061
추천수 : 116 [추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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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med 1987 in Californian
- Years Active
    
- Group Members Gigi Hangach(V) -> Jeannine St. Clair(V), Michelle Meldrum(G) -> Sara Marsh(G), Nicole Couch(G) -> Josephine(G), Kim Nielsen(B) -> Rana Ross(B) -> Amy Tung(B), Linda McDonald(D)
- Genres Rock
- Styles Heavy Metal, Hard Rock, Melodic Hard Rock
- Tones Energetic, Fiery, Passionate, Earnest, Dramatic, Intimate, Theatrical, Confident, Rousing, Ambitious, Urgent, Wistful, Intense, Rowdy, Romantic, Sentimental, Fun, Sensual, Exuberant, Playful, Sexual
- Labels Shrapnel, Geff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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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 초 폴 길버트와 GIT(Guitar Institute Of Technology)동기생인 니콜 카우치(Nicole Couch, G)는 주위의 권유로 밴드를 만들 결심을 하게 되었다. 그녀가 함께 밴드를 할 동료를 구하기 위해 가장 먼저한 일은 지역 신문에 광고를 내어 멤버를 모집하게 된다. 놀랍게도 의외의반응으로 그녀의 요구에 딱 들어맞는 네명의 동료가 금방 연락이 왔다. 그날 그녀와 함께하기를 희망했던 네명의 멤버들은 파워풀한 허스키 보이스를 가진 기기 행가치(Gigi Hangach, V), 엘 카미노 컬리지에서 기타를 배운 미쉘 멜드럼(Michelle Meldrum, G) , 묵직한 리듬파트를 담당하는 킴 닐슨(Kim Nielsen, B), 그리고 역시 GIT출신인 린다 맥도널드(Linda McDonald, D). 이렇게 만난 5사람은 바로 첫 잼을 하게되는데 < Whiplsh >를 연주한 이들은 모두에게 만족을 하여 운명의 여성메틀 밴드 팬텀블루가 탄생하게 된다.
1989년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 [Phantom Blue]가 발표되었고 이어 유럽투어를 행하여 아직 이름을 알리지 못한 신인 밴드로서의 최선을 다하여 인지도를 하나씩 넓혀 가고 있었다. 후에 이들의 노력에 답이 온것일까 메이져 레이블인 게펜(Geffen) 레코드사와 정식 계약을 맺게 되어 더욱 많은 대중들앞에 이름을 알리게 된것이다. 이어 발매되는 그들의 2집 [Built to Perform]에는 유명한 명 프로듀서 막스노먼 제작을 담당하게 되었고, 마티 프리드먼과 조 노럼의 앨범에 참여하여 더욱 빛을 냈다.그러나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밴드가 해체되어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여성 밴드도 파워풀함과 테크니컬 메탈을 연주할 수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해 준 멋진 밴드가 아니였나 생각 된다. 현재 잔여 멤버들은 아이언 메이든 트리븃 밴드(The Iron Maidens)로 한단계 다운그레이드 하여 꾸준한 활동을 보여 주고 있다.
오랜 시간 남성들의 전유뮬이라 여겨지는 락/메틀씬에 여성 록 밴드들이 그 바닥에서 자신들의 자리를 확보한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록계의 높은 벽을 실감하면서도 포기하기는 커녕 더욱 의욕에 불타 많은 여성 록커들이 끊임없는 도전과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으며, 그에대한 답은 현재 무수히 많은 여성 록밴드들의 활발한 활동을 보면 답이 나옴과 동시에 그들뿐만 아니라 선배밴드들의 노력으로 닦아진 자리가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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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현 |
( 2003/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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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하고 테크니컬한 사운드로 무장한 여전사들~ 팬텀블루~+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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