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인 : deedee
등록일 : 2003/10/09
조회수 : 943
추천수 : 166 [추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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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med 1989
- Years Active 80s 90s 00s
- Group Members
- Genres Rock
- Styles Guitar Virtuoso, Heavy Metal, Hard Rock, Blues-Rock
- Tones Energetic, Complex, Aggressive, Theatrical
- Labels Combat, Guitar Recor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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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 락의 색이 짙은 형태를 취하는 기타리스트 인 블루스 사라세노는 블루노트 펜타토닉적인 스타일이 대부분이며, 이러한 고전적인 스케일들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여과시킴으로써 신세대 취향에 맞는 음악을 들려주는 기타리스트이다. 그의 이름은 1966년 로저 코맨의 영화 'The Wild Angels' 에 나오는 피터 폰다의 극중 이름인 Heavenly Blues 에서 따온 것으로서 그의 아버지가 지어준 것이라고 한다.
아버지는 기타리스트, 어머니는 기타와 드럼을 연주하던 음악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의 연주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블루스 음악을 듣고 자랐다. 그는 열 살 때 그의 아버지가 있던 밴드인 Alex 에서 척 베리를 연주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어렸을 때부터 그의 기량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비교적 빠른 기간에 기타의 일반적인 스피드 훈련을 마친 그는 열 여섯 살에 그의 첫번째 앨범이 된 Never look back의 데모테잎을 만들기 시작한다. 그의 데모테잎은 기타 전문 레이블 Guitar Recordings에 발탁되어 계약을 하게 된다. 또한 앨범이 발표되던 시기에 크림의 베이시스트였던 잭 브루스가 크림의 재결합 투어에 동행할 기타리스트를 찾기 위한 오디션을 감행했는데 사라세노가 여기에 당당히 합격하여 그는 앨범과, 그의 행적, 외모 여러가지에서 비평가들의 좋은 평과 함께 주목을 받게된다.
그가 2집 앨범인 Plaid 를 레코딩 하고 있을 무렵 그는 자신만의 'Plaid' 라는 트레이드마크 기타를 갖게되었는데 이것은 에디 밴 헤일런의 스트라이프 무늬의 기타 때문에 그를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는것처럼, 그도 자신만의 '독특한' 트레이드 마크를 갖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한 때에 수퍼마켓에 들렀을 때, 어떤 젊은 친구가 입은 커다란 플레이드 티셔츠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결국, Plaid 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됨과 동시에 2번째 앨범명이 되었다.이후 저니의 보컬이었던 스티브 페리의 솔로 프로젝트에 함께 참가하려 했던 제이슨 베커나, 익스트림의 누노 베텐커트도, 스티브가 함께 일하길 원하는 연주자로 사라세노가 제격이라고 추천해 줄 만큼 기타 연주자들 사이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었으며, 94년에 발표한 3집 "Hairpick"은 그의 최고의 앨범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킹덤 컴(Kingdom come)의 앨범에서도 참여하기도 하였다. 그후 그는 리치코젠의 후임으로 포이즌(Poison)에 가입하기도 하였다.
펑키하면서도 고전적인 그의 기타 플레이는 블루스록 적인 분위기가 많이 나지만 진부하지 않고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다.얼마전에는 솔로밴드 트랜스미션 오케이(Transmission OK)를 결성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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