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인 : 겸둥사자
등록일 : 2003/03/05
조회수 : 563
추천수 : 100 [추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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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med 1985 in Boston
- Years Active 80s, 90s, 1996 해체
- Group Members Nuno Bettencourt(G), Gary Cherone(V), Pat Badger(B), Paul Geary(D) -> Mike Mangini(D)
- Genres Rock
- Styles Pop-Metal, Hair Metal, Heavy Metal, Pop/Rock, Hard Rock
- Tones Energetic, Reflective, Wistful, Rousing, Theatrical, Cerebral, Earnest
- Labels A&M, ALex, Im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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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보스톤에서 결성된 EXTREME은 목표에 맞추어 부단히 노력한 끝에 Aerosmith, Poison, White Lion 등의 서포트 밴드로 순회공연에 나서서 점차 인기를 얻기 시작한다.그들은 장차 Aerosmith와 같은 대 그룹이 되기를 꿈꾸며 4트랙 녹음기에 멤버들의 아이디어가 결집된 작품들을 담았다. 그러던중 1987년에 "보스톤 뮤직 어워드(Boston Music Awards)"에서 최우수 헤비메틀 밴드상을 받게 되는데, 이를 계기로 메이져 회사인 A&M 레코드와 계약을 맺게 되고 다음해 키에누 리브스 주연의 청소년 어드벤처 무비 "빌과 테드의 모험(Bill & Ted's Excellent Adventure"에 'Play With Me'를 제공하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일년 후 퀸의 80년대 주요 앨범을 프로듀스했던 맥(Mack)의 지휘 아래 셀프타이틀 데뷔앨범 "Extreme"(89)을 발표한다.
이어 1년만에 발표되는 두번째 앨범 "Pornograffitti(90)"는 프랜시스라는 가공의 소년을 캐릭터로 하여 욕망, 야심, 실연 등에 관한 이야기가 이어지는 컨셉트 앨범으로 익스트림이 많은 발전을 보여진 앨범이다. 사운드, 작곡, 테크닉 등에 있어서 장족의 발전을 이룬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앨범으로 누노 베텐커트를 90년대의 가장 촉망받는 기타리스트로 평가받게 만들었다.그러나 여타 팬들에게는 디지탈 싸운드의 향연이다 혼자 오부리 하는 앨범이다 등의 누노의 독단적인 모습이 앨범 곳곳에 비친다는 모습에 돌을 던지기도 하였다.
하지만 92년에 발표한 세번째 앨범 "3 Sides To Every Story"에서는 위의 내용들을 모두 날려 버리듯이 또다른 도전의 모습으로 다가오게 된다. 3부작의 컨셉으로 되어있는 이 앨범에선 오페라나 심포니에서 느낄 수 있는 장중함 내지는 클래시컬함을 느낄 수 있으며, 멤버들의 뛰어난 하모니와 그 실험적인 사운드에 팬들과 비평가들은 호의적인 표정이었다. 그러나 호의적인 내용은 현실에서는 무척 참담했다. 2집에 대한 연작의 기대와 시대적인 메인스트림의 교체기에 발표된 앨범은 골드레코드정도의 참담한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그후 95년 에니힐레이터(Annihilator) 출신의 드러머 마이크 맨기니(Mike Mangini)를 영입하여 "Waiting for the punchline" 이라는 제목으로 4집 정규앨범이 발표하게 된다. 그러나 새로운 드러머의 영입으로 좀더 진보된 헤비싸운드의 기대를 바라던 팬들은 고개를 저어버린다.전작에 이어 두번째 배신감을 느끼듯이...음악적 완성도에 비해 낮은 판매등으로 인하여 영원할 것만 같았던 Extreme는 "Wating For The Punchline" 투어를 마친 후 10월 3일 공식적으로 해체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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