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인 :  썩은왼발
등록일 : 2003/06/26
조회수 : 309
추천수 : 37 [추천하기]
|
|
- Artist DEATH
- Album Title Live In L.A
- Date of Release 2001
- MF Rating ★★★★
- Genre Death Metal
- Styles Old School Death Metal, Technical Death Metal
- Type
- Tones
- Label Nuclear Blast
|
|
|
1. Intro / The Philosopher
2. Spirit Crusher
3. Trapped In A Corner
4. Scavenger Of Human Sorrow
5. Crystal Mountain
6. Flesh And The Power It Holds
7. Zero Tolerance
8. Zombie Ritual
9. Suicide Machine
10. Together As One
11. Empty Words
12. Symbolic
13. Pull The Plug
|
|
|
Recorded at the Whisky, Los Angeles
Chuck Schuldiner - Vocals, Guitars (CONTROL DENIED)
Richard Christy-Drums (ICED EARTH, CONTROL DENIED)
Scott Clendenin-Bass
Shannon Hamm-Guitars (CONTROL DENIED)
밴드의 역사적인 첫 앨범 "Scream Bloody Gore"를 발매한 87년...10년이 넘는 밴드의 경력(첫앨범 기준으로 14년, 83년 데뷔를 기준으로 하면 18년이된다.)에 비한다면 정말 늦게 나온 오피셜 라이브 앨범이다. 그것도 밴드가 원해서 라이브 앨범을 내놓았다라기 보다는 뇌종양에 걸려 투병생활을 하는 리더 Chuck의 후원금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나온 것이다.(사이에서 이익을 보는 것은 Nuclear Blast일 것이다...) 98년에 발매된 7번째 앨범 "The Sound Of Perseverance" 의 북미투어 도중 12/5 L.A에서의 실황을 한 장의 앨범 그것도 13트랙 72분으로 꽉 채워서 담았다.
"The Sound Of Perseverance"앨범 라인 업과 동일하고, 선곡은 중후기(5~7th 앨범)의 곡들이 대부분이며 초기 곡들이 몇몇 실려있다. 라이브 답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게 레코딩되어 사운드는 만족스럽고, 이전 앨범의 곡들 사이사이에 신곡을 섞어 지루함을 덜게하였다. 8분이 넘는 가장 긴 곡인 , , 3곡의 신곡은 앨범과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완벽한 연주를 보여준다. 국내에 첫 라이센스 되었던 "Symbolic"앨범의 수록곡 , , 와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곡 도 들을 수 있다. 이 앨범의 하일라이트는 "Scream Bloody Gore"의 수로곡 로 부터 "Human"앨범의 수록곡 , 까지라 할 수 있다. 비록 지금의 사운드와는 큰 거리가 있지만 더욱더 Cynical한 목소리로 변한 Chuck의 목소리로 예전 곡을 들어보는 것도 느낌이 나쁘진 않다. 두번째 앨범 "Leprosy"에 실렸었고, 라이브에서 빠짐없이 연주하는 를 마지막으로 공연은 끝이 난다.
Chuck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라는 타이틀이 붙어서, Death Metal 씬의 살아있는 전설인 이들의 공식 라이브 앨범이라는 점이 퇴색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든다. |
|
|
|
|
